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통신대안평가의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업권의 언더라이팅 및 클레임 심사 시스템, 보험사기방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보험사의 리스크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정교한 심사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신대안평가의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업권에 특화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험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휴 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험사들은 고객의 신용도를 정확하게 평가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인지 코리아엑스퍼트 대표는 "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통신대안평가의 통신데이터가 결합되면, 보험업계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보험업계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엑스퍼트는 1995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지능형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전문기업으로 지능형 보험심사, 보험사기방지, 여신심사, 부정수급탐지 등을 위한 AI/빅데이터 예측분석시스템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코리아엑스퍼트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AI 기반의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통신대안평가는 국내 유일 통신3사의 합작법인으로 통신데이터 기반의 전문개인신용평가사다. 2024년 전문개인신용평가업 인허가 취득 이후 빠르게 금융시장에 진입하며 금융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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