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2409141206056179ad4390712813480118.jpg&nmt=18)
미래에셋증권은 'Mirae Asset Capital Market (India) Private Limited'의 주식 14억3920만5955주를 2억 달러(한화 2886억6600만원 규모)에 추가 취득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인도 증권산업의 구조적 장기 성장성에 주목하여 유상증자를 통한 인도 비즈니스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도 법인 및 미래에셋쉐어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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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칸은 310만명 고객, 120개 지점, 4400명 비즈니스 파트너를 보유한 현지 증권사로, 이번에 '미래에셋쉐어칸'이라는 명칭으로 새 출범했다.
![미래에셋쉐어칸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2024.11)](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12819051808876179ad439072211389183.jpg&nmt=18)
현재 유지상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장이 미래에셋쉐어칸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유지상 법인장은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에서 인도 쉐어칸 인수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에서 연간 1000억원 이상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기자본의 40%를 배분한 글로벌 사업을 본 궤도에 진입시켜 오는 2027년부터 세전이익 5000억원 이상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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