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재관닫기김재관기사 모아보기 KB국민카드 대표가 변화의 출발점은 소통이며 고객을 위한 최선의 답을 찾아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는 지난 17일 열린 KB국민카드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재관 대표는 “변화의 출발점은 소통이며 아이디어가 미래를 변화시키는 힘이 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생각에 생각을 더해 고객을 위해 최선의 답을 찾아내야할 것”이라며 “실행이 최고의 가치가 되어야하며, 조직 간의 장벽을 허물고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활발히 협업하는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해 경영전략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한 이번 회의에서는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소통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실행이 최고의 가치가 되고 함께 일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경영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불확실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리버스멘토링의 일환으로 KB국민카드의 MZ세대 직원들이 ‘후배가 바라보는 회사와 선배의 모습’, 세대별 상황인식 설문결과를 활용한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의 원칙’에 대해 강의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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