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16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신오페라하우스’ 48평(134.91㎡) 타입 10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2월 12일, 종전 최고가 대비 13억1000만원 오른 25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7년 5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42세대 규모 아파트다.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우물골2단지두산위브 BL2-5’ 36C평(84.82㎡) 타입 6층 매물은 지난 1월 11일, 종전 최고가 대비 2억4500만원 오른 9억55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8년 8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387세대 규모 아파트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소재 ‘포레나루원시티’ 30평(76.7254㎡) 타입 9층 매물은 지난 12월 30일, 종전 최고가 대비 1억75만원 오른 6억5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3년 8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1128세대 규모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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