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10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영등포구 도림동 소재 ‘정호샤인빌’ 30B평(83.96㎡) 타입 3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월 4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6000만원 오른 8억75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6년 3월에 있었다. 단지는 13세대 규모로 이뤄진 아파트다.
경기 화성시 반송동에 위치한 ‘시범다은마을포스코더샵’ 54C평(141.9064㎡) 타입 19층 매물은 지난 12월 5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9100만원 오른 10억9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9년 12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514세대 규모 아파트다.
서초구 잠원동 소재 ‘신반포7차’ 46평(140.04㎡) 타입 2층 매물은 지난 12월 20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원 오른 38억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해 4월과 5월에도 잇따라 거래가 발생한 이력이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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