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구 ‘현대I-PARK3’ 56평, 3.2억 오른 22.8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15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현대I-PARK3’ 56A평(153.39㎡) 타입 31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9억6000만원에서 3억2000만원 오른 22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1월 4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23년 9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분당구에 위치한 총 2개동으로 307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대공원롯데인벤스가2단지’ 124.53㎡(47평) 3층은 12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해 12월 26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2023년 6월 9억5000만원으로 3억원 상승했다. ‘대공원롯데인벤스가2단지’은 총 7개동으로 29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고덕아르테스미소지움’ 전용면적 84.96㎡(33평형) 5층은 2억원 상승한 16억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지난 2024년 6월로 14억원에 거래됐다. 상일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총 3개동으로 10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