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 등 카드사들이 설날을 앞두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7일~19일까지 이틀간 현대백화점 정관장 행사에서 최대 100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마트 할인행사도 지원한다. 오는 30일까지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에서 선물세트 포함 과일, 정육, 가전용품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는 최소 30만원부터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농촌사랑상품권(최대 250만원)을 증정한다.
온라인 쇼핑족을 위한 맞춤형 설 맞이 행사도 준비됐다. 컬리에서는 16일~23일까지 비씨카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대별로 뷰티, 건강식품, 전통주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구입 가능하며 7만원 결제부터 최대 1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하는 상시 할인행사에서는 뷰티, 가구, 가전제품 등을 최대 20%(최대 20만원)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할인을 비롯해 각종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에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GS THE FRESH에서 최대 50% 할인 또는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도 증정한다.
네이버,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설 명절 선물세트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LG전자 온라인몰 50만원 이상 결제 시 7% 청구할인 ▲다이슨(소형 가전) 4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 즉시할인도 주어진다.
6일 간의 설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행사도 있다. ▲모나 용평 ▲하이원 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등 전국 7대 스키장 리프트·렌탈 최대 50% 현장 할인 ▲인터파크 투어 패키지여행 상품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6% 쿠폰할인 ▲마이리얼트립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즉시할인 혜택도 준비됐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마음을 전하려는 손님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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