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국내 제약사 보령의 자회사인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정욱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서 신임대표는 1977년생으로, 2002년부터 한미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을 거쳐 영업 기획 및 관리, 마케팅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2014년부터 합류한 동구바이오제약에서 전략영업본부장을 지냈으며, 영업관리와 전략적 마케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부터 최근까지 자회사인 C&Wise 대표이사를 지냈다.
서 신임대표는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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