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Amundi자산운용은 23일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길정섭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길 신임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금융학 석사를 받았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파생상품개발팀장, 재무관리팀장, 농협상호금융 금융상품개발단장, 증권운용부장, 충남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2022년부터 2년간 농협은행 자금운용 담당 부행장을 역임했다.
NH-Amundi자산운용은 "길 신임 대표이사는 금융상품개발 및 자산운용 분야에서 30여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 금융지주 부사장 역임시 2대 주주인 Amundi와의 협력 경험을 기반으로 NH-Amundi자산운용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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