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Amundi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 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선임됐다.
NH-Amundi자산운용은 지난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학주 현 대표 후임으로 임동순 신임 대표를 결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임동순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인재개발부 팀장, 청와대지점장, 인사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한 '농협맨'이다.
지난 2년간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신탁부문과 경영기획, 재무,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농협은행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NH-Amundi자산운용은 "임동순 신임 대표이사는 인사, 재무뿐 아니라 디지털혁신 및 신탁업무 등에서 30여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업계 최상위 자산운용사로 도약을 준비 중인 NH-Amundi자산운용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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