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겨울철 미세먼지 증가 요인은 중국을 거치는 북서풍과 적은 강수량, 난방으로 인한 화석연료 사용 증가 등 다양하다. 실제 송파구 최근 3년(’21~’23년) 월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보면, 고농도 시기인 2월에 최저 달인 9월 대비 2.5배가 높은 26.3㎍/㎥를 기록했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관련법령에 근거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에서 3월 넉 달간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통해 대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올해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등 4대 분야에서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또 사업장 관리를 위해서는 TF팀을 구성해 자동차 도장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개소, 공사장 등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93곳을 전수점검하고, 경작지 영농폐기물의 관행적인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한다. 노출저감 분야에서는 도로 청소에 집중한다. 송파대로, 오금로 8.2㎞, 일반도로 299㎞ 등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를 1일 4회 이상 청소하고, 청소차 일일 작업 구간을 50㎞에서 60㎞로 확대한다.
이밖에도,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52개소 환기설비와 미세먼지 농도를 특별 점검하며, 미세먼지 농도 알리미, 프리존(공기정화 부스) 등을 관내 28개소 운영한다. 구민 대상 실내공기질 측정기도 무료 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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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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