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최초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주목받은 ‘아크로 베스티뉴’는 앞서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17가구에 총 1460명이 몰리며 평균 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일부 타입에서는 5인 가족 기준 만점에 해당하는 74점이 최고 당첨 가점으로 기록돼 눈길을 끌었다.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070만원으로, 전용면적 59㎡ 기준 9억9520만원~10억8950만원 선이다. 후분양으로공급되는 단지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을 기본 제공하며, 계약금 10%는 2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25m 길이, 4개 레인 규모로 조성되는 실내수영장은 수영장이라는기능적 요소는 물론 리조트 라이프라는 감성적 요소까지 모두 갖춘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이다. 특히 별도의인포메이션과 카페테리아, 샤워실까지 함께 마련돼 단지 안에서 마치 휴양지에 있는 듯한 완벽한 휴식을누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크로 베스티뉴’의 당첨자 정당계약은 12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학운공원 부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5년 3월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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