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DL이앤씨가 유원제일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가 26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6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57가구가 일반공급에 배정된 가운데, 전체 유형과 평형을 포함해 총 1만9404건의 신청을 접수, 평균 340.4대 1이라는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을 종료했다.
51㎡A타입에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다. 이 평형은 28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8235건, 기타지역 1481건으로 해당지역 기준 평균 294.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22가구가 배정된 51㎡B타입도 해당지역 3855건, 기타지역 608건으로 해당지역 175.2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이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1㎡A타입 기준 10억8450만원대, 51㎡B타입 기준 10억6290만원대, 59㎡A타입 기준 14억4230만원대, 59㎡B타입 기준 14억98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8년 3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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