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가 지난 20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12월3일 열린 예결특위 제3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장정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특위와 상임위원회에서는 오는 17일까지 각종 안건 및 ▲2025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6633억4343만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인 6095억3363만원 대비 8.83% 증가했다.
장정호 위원장은 “본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들과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해 본 예결특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형원 의원은 “위원장님과 보조를 맞추어 금번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효율적이고 심도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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