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온은 올해 7월 뷰티실 신설을 통해 조직을 보강했다. 이를 통해 경쟁력 높은 브랜드사와 협업을 통한 전략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롯데온 이에 대해 “트렌드 뷰티 상품기획자들이 제품의 셀링 포인트를 발굴함에 있어 디테일한 고객 니즈부터 분석을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황형서 롯데온 뷰티실장은 “고객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브랜드 사에는 어떤 이로움을 줄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기존의 성공 사례를 분석해, 브랜드와 타깃 고객 그리고 시즌에 맞게 뷰티 행사를 포지셔닝 해 나가는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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