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28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양천구 소재 ‘월드메르디앙2’ 61.93㎡형(22평) 15층으로 나타났다.
양천구 목동에 있는 ‘월드메르디앙2’ 61.93㎡형(22평) 15층은 7억4000만원에 중개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11월 22일이었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8년 8월 5억500만원으로 2억3500만원 상승했다. 이 아파트는 단독동으로 9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어 강남구 소재 ‘대치우성아파트’ 전용면적 115.59㎡형(23C평) 11층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31억9000만원에서 1억1000만원 오른 33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11월 2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9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476가구 6개동 규모의 아파트다.
서초구 소재 ‘래미안원베일리’ 전용면적 101.96㎡형(40A평) 17층은 63억원에 신규 거래됐다. 계약일은 10월 14일로 나타났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레미안월베일리’은 총 23동 규모 아파트로 299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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