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26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아크로힐스논현’ 전용면적 84.13㎡형(33D평) 28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1억원에서 3억8000만원억원 오른 24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11월 13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1년 3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총 4개동 368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어 서초구 소재 ‘래미안서초3차’ 전용면적 180.27㎡형(64B평) 10층은 3억원 상승한 20억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2020년 7월로 17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래미안서초3차’는 단독동으로 31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양천구 목동 소재 ‘목동신시가지1’ 83.23㎡형(30평) 1층은 21억8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21년 9월 18억9000만원으로, 2억90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1월 13일이었다. 이 아파트는 34개 동으로 1882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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