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강원도 태백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올해 첫눈을 맞아 본격적인 스키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강원도 태백 고원에 자리 잡은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우수한 경관과 지형, 양질의 설질로 겨울철 인기 관광지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5개 슬로프에서 글로리 1·3 슬로프를 추가해 총 7개의 슬로프가 운영될 예정으로, 많은 스키어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첫눈과 함께 겨울 스키 시즌만을 기다린 전국의 스키어들을 맞이할 막바지 개장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은빛으로 뒤덮인 함백산 설경 속, 뛰어난 설질과 최상의 슬로프가 마련된 오투리조트에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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