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지난달 경기도 시흥시 소재 목감주유소 부지 매각을 종결지으며 올해 매각을 추진했던 6곳(강원 신철원주유소 및 삼천리주유소, 대전 중앙로셀프주유소, 경기 군자셀프주유소 및 목감주유소, 서울 독립문주유소)의 자산매각을 모두 마무리지었다. 여기서 회수된 매각대금 전액이 특별배당으로 지급된다.
상장 당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매출액 100%가 주유소에서 발생됐지만 현재는 물류센터 32%와 리테일 11%, 전기차 충전소 5%, 오피스 4%로 매출비중이 다각화되고 있다. 주유소관련 매출비중은 48%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50여개 HD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와 대형 가전매장, 초대형 물류센터, 랜드마크 오피스 우선주 등을 보유한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 상장리츠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총괄 운용역인 이장혁 본부장은 “현재 대부분의 상장 리츠 주가가 부진한 상황인데 지금이 오히려 높은 시가배당률을 취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하며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다양한 전략과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목표수익률 대비 높은 실제 배당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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