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은 2021년 코람코가치투자부동산3-3호리츠를 통해 마곡마이스PFV로부터 선매입한 ‘케이스퀘어 마곡’이 강서구청으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마곡 마이스를 이루는 오피스 빌딩 중 CP4구역의 원그로브에 이은 두 번째 준공이다.
케이스퀘어 마곡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P3-2구역에 위치한 지하7층~지상12층 연면적 16만374㎡(4만8513평) 규모의 프라임오피스 빌딩이다. 반듯한 직사각형 빌딩 4개동으로 이루어졌다.
케이스퀘어 마곡은 LG그룹 계열사인 S&I코퍼레이션이 관리운영을 맡고 있다. 이미 준공에 앞서 임대가능면적의 30%가 선임대됐으며 현재 마곡 마이스 내 오피스 중 가장 빠르게 임대를 채워가고 있다.
케이스퀘어 마곡 자산관리매니저 코람코자산신탁 최승호 본부장은 “케이스퀘어 마곡은 사옥에 최적화된 프라임오피스로 외부인의 간섭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한다”라며 “임차사 규모와 관계없이 LG그룹 계열사인 S&I코퍼레이션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최상의 사옥환경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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