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신규 9미터급와 기존 11미터 전기버스를 합쳐 올해 11월까지 총 300대 누적 계약고를 올려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작년 실적(판매 115대, 매출 380억원)을 뛰어 넘었다.
누적계약 300대 가운데 227대는 고객 인도를 완료하고, 나머지 73대는 고객사 일정에 따라 전달할 예정이다.
옛 에디슨모터스 시절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던 아픔을 뒤로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는 설명이다.
KGM커머셜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존 에디슨모터스 엠블럼을 KGM 엠블럼으로 무상 교체해 주고 있다"며 "국내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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