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곽재선 KGM 회장(뒷줄 왼쪽)과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사진제공=KGM.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지난 19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 체리차 본사에서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KGM
곽재선 닫기 곽재선 기사 모아보기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체리그룹 인퉁웨이 회장과 장귀빙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GM은 준대형 및 중형 SUV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곽재선 회장은 "KGM만의 70년 기술 노하우와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가치 제공을 위한 한국형 SUV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체리차는 작년 전체 판매량 188만대 가운데 93만7000대를 수출로 기록한 중국의 자동차 수출 1위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 8월 미국 경제지 포춘이 발표한 매출 기준 글로벌 500대 기업에 385위에 이름 올렸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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