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체결된 이번 MOU에 따라 KG제로인의 ▲국내외 종합 금융정보 솔루션 엠피닥터(MP DOCTOR) ▲채권정보 시스템 본드웹(BONDWEB) ▲금융데이터 엑셀 조회 서비스 제라엑셀(ZERA EXCEL) 등과 같은 플랫폼에서 KB자산운용의 금융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KB자산운용의 콘텐츠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다. 매 분기 선정하는 10명 내외의 사내 전문가들이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시한다.
기존의 일방적인 상품 정보 전달 형식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도 차별점이라고 KB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시황 분석은 물론 검색엔진의 키워드 검색량 등을 분석해 블로그 포스팅, 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월 평균 23건 내외로 발행하고 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과거와 달리 마케팅이 디지털화하면서 고객 접점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투자 고민을 파악하고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의사결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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