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대표이사 곽봉석)는 DB자산운용에 대한 기존 보유 지분 55.33%에 더해 나머지 지분을 모두 취득하여 DB자산운용을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0일 밝혔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DB그룹 금융계열사들의 지배구조를 강화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향후 DB자산운용의 성장이 모회사인 DB금융투자의 기업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DB자산운용은 2024년 9월 말 기준 약 52조원의 운용자산(AUM) 규모로, 업계 8위의 종합자산운용사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