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금융투자(대표 곽봉석)는 5일 중소형 증권사 중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이 같은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또 현재 PBR(0.2배)이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서, 2027년까지 이를 증권업종의 평균 PBR 이상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B금융투자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PIB(PB+IB)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손익 변동성 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Cash Flow) 창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회사 차원의 자기주식 매입뿐만 아니라 책임 경영을 위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우리사주조합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도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회사와 임직원, 주주 및 잠재투자자들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켜 회사성장에 대한 추진동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DB금융투자는 앞으로 분기 실적 발표 및 NDR(기업설명회) 정례화, 컨퍼런스 참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과 소통을 해 나갈 예정이다. 또 밸류업 프로그램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공시를 통해 평가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