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GS건설과 공동으로 ‘2024 호반XGS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에게 투자, M&A, 구매, 채용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반건설과 GS건설이 지원하는 스타트업이 핵심기술을 발표했으며, 이들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과와 성장 로드맵도 소개됐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기업으로는 ▲디폰(스마트 윈도우 필름) ▲카탈로닉스(그린인프라 관제솔루션) ▲코드오브네이처(이끼 활용 산림재난 복구키트) ▲로보톰(스마트 로보틱스 가구·주거 솔루션) ▲루트릭스(조경용 수목 관리‧유통 서비스) ▲인디드랩(아파트 환경 분석 서비스) 등 총 6개사가 있었다. 호반건설과 GS건설과 참여 기업들은 스마트 건설솔루션 및 친환경 기술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설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모태펀드 결성과 더불어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기술 도입을 적극 지원해 한국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올해로 5회째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하며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모바일 NFC Tag를 이용한 출입·정보 관리 솔루션‘을 제안한 올링크가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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