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공개매수 결제일 이후인 지난 10월 18일부터 이날까지 고려아연 28만2366주(발행주식 총수의 1.36%)를 장내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자유재량 매매 방식은 투자자의 매매 주문을 받은 증권사가 주가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제한된 가격대에서 소량을 꾸준히 매매하는 것이다.
앞서 공개매수 등을 거쳐 MBK-영풍 측은 고려아연 지분율을 발행주식 총수의 38.47%까지 확보한 바 있는데, 이번에 39.83%로 증가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지분율은 '우군'으로 분류됐던 한국투자증권의 지분 전량 매각이 알려진 가운데, 우호세력 포함해서 34.65%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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