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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화)

서초 '래미안원베일리' 41평, 14.5억 오른 64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기사입력 : 2024-11-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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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역삼정그린코아' 36평, 6.48억 오른 12.8억에 신고가 거래
마포 '예지안파크뷰' 31평, 4.15억 오른 8.2억에 신고가 거래

서초 '래미안원베일리' 41평, 14.5억 오른 64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한풀 꺾이는 와중에도 서초를 비롯한 일부 인기지역의 매서운 상승세는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5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가운데 신고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소재 ‘래미안 원베일리’ 101.97㎡(41평) 타입 21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9월 25일, 종전 최고가 대비 14억5000만원이나 오른 64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올해 1월에도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2990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한 ‘동탄역삼정그린코아’ 92.3107㎡(36A평) 타입 7층 매물은 지난 10월 12일, 종전 최고가 대비 6억4800만원 오른 12억48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지난해 7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183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마포구 망원동 소재 ‘예지안파크뷰’ 83.68㎡(31A평) 9층 매물은 지난 10월 11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1500만원 뛴 8억2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15년 6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55세대 규모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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