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한국시각)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9% 오른 7만2267달러 선에서 거래중이다.
새벽 한 때 7만3000달러대를 터치하며, 지난 3월 13일 찍은 역대 최고가(7만3800달러)에 근접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은 개당 1억원을 웃돌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0.1% 내린 1억47만원선, 빗썸에서는 0.04% 내린 1억 44만원선, 코인원에서는 0.15% 내린 1억45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자산 시장 안팎에서는 다가온 '공화당 트럼프 VS 민주당 해리스'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대선)를 변동성 확대에 따른 호재성 재료로 인식하는 양상이다.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가 부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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