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국내 방위산업 기업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종호)은 'PLUS Korea Defense Industry Index ETF'의 상장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이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PLUS K방산' ETF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티커명은 K 디펜스의 약자로 'KDEF'로 정했다.
편입 종목의 경우 PLUS K방산 ETF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PLUS K방산의 편입 상위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한화오션, LIG넥스원 순이다.
방산주가 투심을 모으면서 PLUS K방산 ETF는 올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4년 들어 이날까지 PLUS K방산 ETF의 수익률은 67% 수준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