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캐피탈은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KB차차차에서 이같은 경차 판매 데이터를 산출했다.
1위인 모닝 판매량은 2위인 레이보다 49% 높았다. 2위 레이와 3위 쉐보레 스파크 판매량 차이가 9.1%인 것과 견줘 차이가 컸다.
이처럼 모닝이 인기를 끄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차급에 비해 뛰어난 기술력 덕분이라는 평이 우세하다. 최신 모델은 충돌 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옵션이 탑재됐다.
3위인 쉐보레 스파크는 경차 시장 위축으로 지난해 단종됐지만, 중고차 시장에선 여전히 판매량 상위권에 든다.
KB캐피탈 관계자는 "경차는 뛰어난 경제성으로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차량"이라며 "KB차차차를 통해 옵션과 연식, 키로 수, 시세 안전 구간, 출고가 대비 잔존율, 향후 시세 예측 등을 확인하면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