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자산운용은 14일 오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유진 디딤 플레인바닐라OCIO 증권자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 펀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진운용은 이번에 기존 '유진챔피언플레인바닐라 OCIO' 펀드를 바탕으로 디딤펀드를 라인업했다.
유진운용에 따르면, 유진 디딤 플레인바닐라 OCIO 펀드는 탄력적 운용으로 퇴직연금 원금 보존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주식 비중 40%까지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주식 포트폴리오 내 지역, 섹터, 개별 종목 투자를 활용한다.
채권 부문에서는 듀레이션, 섹터, 지역 배분을 활용해서 원금 보전 및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기대수익률은 체계적인 위험관리 아래 연 환산 '채권 수익률+4~5%p'를 목표로 투자한다.
2016년 설립된 연금 특화 자문사인 플레인바닐라와 협업해서 연금 전략 및 연금 저축 추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다양한 자문형 펀드를 출시한다.
위험등급은 전체 6등급 중 '3등급(다소 높은 위험)'이다.
유진운용 측은 "장기 성격 자금일 수록 자산배분 필요성이 증가한다"며 "퇴직연금을 보다 합리적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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