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이 24일 오후1시30분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AI혁명 시대 투자 전략 미래 성장 모멘텀을 찾아라'에서 강연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이 부동산 유망 지역으로는 강남-시청 생활권과 30대 여성의 희망 거주지역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24일 오후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금융투자포럼 AI혁명 시대 투자 전략 미래 성장 모멘텀을 찾아라'에서 투자 유망 지역을 붇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은 최근 부동산 시장 트렌드를 볼때 유망지를 고르는 두가지 팁(Tip)이 있다며 말을 꺼냈다.
그는 “부동산을 볼때 행정구역으로만 보지 말고 생활권을 봐야 한다”며 “결국 시청과 강남역의 통근 접근정이 좋은 곳이 진정한 서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0대 여성의 희망 거주 지역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은 “35세 여성이 어디 가서 살고 싶어 하는지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며 “그들이 부동산 가격을 형성하고 시장 트렌드를 만들기 때문에 해당 나이의 여성들에게 많이 의견을 물어보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나이가 들수로 자기 경험론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데 그러지 말고 아래세대들이 어디 가서 살고 싶어하는지, 그들의 욕망이 어디를 향하는지를 알면 진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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