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가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직접 경험하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강좌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주말에
4일간 진행된다
. 첫날인
5일에 파리 올림픽에서 큰 관심을 받은 펜싱을 시작으로
6일에는 댄스
, 12일에는 양궁
,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농구 강좌가 차례대로 이어진다
.
국가대표 출신 코치와 스포츠 전문업체 강사가 직접 지도하며
, 종목별
2시간 동안 수업이 이뤄진다
. 준비운동
, 기본자세 및 기술 연습
, 미니게임 등 종목별 기초를 다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참여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법정 한부모 가정의
5세에서
18세의 유
·청소년이다
. 참여신청은
19일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선정 결과는 문자 알림 또는 개별 유선 통보로 안내할 예정이다
.
수강인원은 펜싱
·양궁
·농구는 각각
20명
, 댄스는
40명이며 충무스포츠센터 체육관과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 스포츠 용품비와 간식비도 지원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구 관계자는
“유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해보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며
“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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