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사이버 서밋 코리아’는 세계 각국의 사이버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사이버안보의 더 나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개최된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다.
앞으로 ‘사이버 파트너스’는 국가·공공기관과 정보보호업체, 통신·방산·의료·금융·전력 등 국가핵심기능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사이버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영국 국가사이버안보센터와 미국 사이버인프라보호청에서도 사이버 파트너스와 유사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김석진 부원장은 “사이버 파트너스 참여 기관으로서 국가·공공기관 및 정보보호 기업들과 사이버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 대응함으로써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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