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거래소가 주주환원 제고 차원에서 중간 배당에 나섰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닫기
정은보기사 모아보기)는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당 3000원의 중간배당금, 총 577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배당은 거래소 설립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거래소의 주당 배당금은 2019년 2601원, 2020년 3600원, 2021년 5000원, 2022년 5000원, 2023년 5621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거래소는 2019년 이후 주당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배당률도 안정적인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을 지속하고, 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