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8월 27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용산구 소재 ‘PRIMAVERAVILL’ 전용면적 155.8㎡형(47.1평대) 2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2억2000만원에서 24억3000만원 오른 36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8월 11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7년 8월에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용산구 주성동에 위치했으며, 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강남구 소재 ‘논현베르빌’ 전용면적 111.36㎡형(33.6평대) 5층은 14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일은 7월 26일이었다. 논현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의 종전거래는 2018년 1월, 8억8000만원에 이뤄졌다. 단독동인 ‘논현베르빌’에는 6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뒤를 이어 서초구 반포동 소재 ‘반포자이’ 59.97㎡형(18.1평대) 17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30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7월 18일이었다. 이 단지 종전 신고가거래는 2021년 7월로 25억7000만원으로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총 44동으로 341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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