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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목)

금호건설, 울산에서도 ‘완판’ 행진…주택실적 개선 청신호

기사입력 : 2024-08-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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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분양 완판 성공, 부동산 회복세 영향 톡톡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단지조감도 / 사진제공=금호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단지조감도 / 사진제공=금호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분양 완판을 이어가며 주택 실적 개선에 청신호를 켰다.

금호건설은 26일 울산 남구 소재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가 100% 분양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앞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1450가구)가 2주만에 완판된 데 이어 울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도 완판에 성공하며 주택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앞서 분양한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도 현재 가계약 3가구 포함시 계약률 100%(가계약 제외 시 계약률 98%)로 릴레이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다.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계약률이 빠르게 오르며 100% 분양 완판에 성공했다”며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성실하고 꼼꼼한 시공으로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짓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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