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 주 청약 접수에 나서는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역 웰리지더테라스’(오피스텔, 5실)가 청약 접수를 받으며 강서구 ‘목동 더 채움’(오피스텔, 7실), 서초구 ‘디에이치 방배’(1,244가구) 등이 청약에 나선다. 경기에서는 고양시 성사동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민간임대, 80가구)이 공급된다.
27일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건립되는 ‘디에이치 방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29개 동, 총 30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4㎡ 12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0일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일원에 건립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성동구 최초로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지상 35층, 7개 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5~65㎡ 1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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