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는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13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전용면적 84㎡ 기준 인근 아파트의 매매가를 감안하면 약 10억원 내외의 시세 차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5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4곳, 정당 계약은 4곳이 예정돼 있다.
6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통해 건립되는 ‘래미안 레벤투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 동, 전용면적 45~84㎡, 총 308가구 중 1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금호건설, 계룡건설산업, 극동건설, 금성백조주택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건립되는 ‘고양 장항 아테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7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건립되는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215㎡, 총 1,514가구 중 11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9일, 일성건설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 건립되는 ‘더 트루엘 마곡 HQ’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전용면적 36~48㎡, 총 148가구 규모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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