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 대표는 이번 내정으로 인해 그는 DL건설 대표와 함께 DL이앤씨 대표를 겸임하게 된 점이 눈에 띈다. 사실상 한 대표체제로 두 회사가 경영되는 만큼, DL이앤씨의 신사업·해외사업 확장과 주택사업이 주력인 DL건설의 유기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박 대표 선임 건으로 DL이앤씨와 DL건설 합병이 앞당겨 질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실제로 DL이앤씨는 지난해 10월 DL건설 지분을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매수한 뒤 상장폐지해 비상장 자회사로 만들었던 만큼, 당시에도 합병이 어려운 부분은 아니었다”며 “지금도 지난해 같은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면 합병계획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 전임인 서영재 전(前) DL이앤씨 대표이사는 취임 2개월 만에 돌연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 7월 회사 측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그는 건설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택시장 침체 상황 속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방안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두루 갖춘 주택사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표는 ▲대형 주택 프로젝트의 성공 등 풍부한 주택사업 경험 ▲관리부문에서의 노하우 ▲DL그룹 건설부문에 대한 깊은 이해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DL건설 관계자는 “박상신 대표가 건설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택시장 침체 상황 속에서 신속한 의사 결정과 대응 방안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두루 갖춘 주택 사업 전문가로 꼽힌다”고 설명한 바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