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닫기최상목광고보고 기사보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제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수도권 신규택지를 2만호 이상 추가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선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안정대책도 공개됐다. 대책으로는 공공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당초 계획된 12만호보다 최소 1만호 이상 추가 공급하고, 이중 5만4000호를 올해 하반기에 수도권에 집중 공급한다. 또 정부는 신축 소형 비아파트 구입 시 세제지원, 주택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되는 소형주택 범위 확대 등을 통해 민간의 공급 확대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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