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20년물의 경우 미달됐다.
반면, 발행한도 500억원인 20년물의 경우 296억6590만원 규모 청약금액이 모여 경쟁률이 0.59대 1에 그쳤다.
지난달 첫 청약 때도 20년물의 경우 미달이 난 바 있다.
7월 금리는 10년물 금리는 3.425%, 20년물 금리는 3.520%였다. 표면금리는 10년물 3.275%, 20년물 3.22%로 가산금리는 각각 0.15%, 0.3%씩 적용됐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개인투자자만 매입할 수 있으며 10년 만기와 20년 만기 상품으로 매달 발행된다.
올해 총 발행 한도는 1조원이며, 오는 11월까지 매달 청약을 받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만기보유 시에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매입 후 1년 동안은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 또 중도환매는 선착순 접수인 만큼 원하는 시점에 환매가 어려울 수 있다. 담보대출이나 질권설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중간에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도 있는 투자자들은 신중해야 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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