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상반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구는 고령·질병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적극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2009년 ‘동작구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15년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만 7천 세대의 건강·장기요양보험료를 지급했다.
올해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4억 6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월평균 약 2,600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펼쳐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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