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7월 4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소재 ‘신반포19’ 전용면적 108.01㎡형(32.6평대) 1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5억4800만원에서 10억1200만원원 오른 25억6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했다. 계약일은 6월 22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8년 2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242가구 2동 규모 아파트다.
뒤를 이어 마포구 하중동 소재 ‘한강밤섬자이’ 160.39㎡형(48.2평대) 38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33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6월 18일이었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지난해 3월 30억원으로, 3억5000만원 상승했다. 이 아파트는 7동으로 48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광진구 소재 ‘광진파크프라이빗’ 58.63㎡형(17.7평대) 7층이었다. 중랑구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6억2000만원에 신규거래 됐다. 계약일은 7월 3일이었다. 2동인 ‘광진파크프라이빗’에는 5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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