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강남구 도곡동 소재 ‘우성캐릭터빌’ 219A㎡(66A평) 타입 11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6월 19일, 종전 최고가에서 10억5000만원 오른 21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8년 6월에 발생한 바 있다. 단지는 총 47세대, 1동 규모 아파트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154E㎡(46E평) 타입 22층 매물은 지난 6월 5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2000만원 오른 59억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해당 타입 매물은 지난 3월 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신고가가 경신됐다. 단지는 총 2990세대, 23동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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