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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래미안원베일리' 46평, 4.2억 오른 59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기사입력 : 2024-07-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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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우성캐릭터빌' 66평, 10.5억 오른 21.5억에 신고가 거래
성수 '서울숲힐스테이트' 35평, 8억원 오른 22.5억에 신고가 거래

서초 '래미안원베일리' 46평, 4.2억 오른 59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7월 3일 등록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총 83건이었다.

이 중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강남구 도곡동 소재 ‘우성캐릭터빌’ 219A㎡(66A평) 타입 11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6월 19일, 종전 최고가에서 10억5000만원 오른 21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8년 6월에 발생한 바 있다. 단지는 총 47세대, 1동 규모 아파트다.

성수동2가에 위치한 ‘서울숲힐스테이트’ 117D㎡(35D평) 타입 16층 매물은 지난 6월 13일, 종전 최고가에서 8억원 오른 22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해당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9년 12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445세대, 5동 규모 아파트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154E㎡(46E평) 타입 22층 매물은 지난 6월 5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2000만원 오른 59억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해당 타입 매물은 지난 3월 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신고가가 경신됐다. 단지는 총 2990세대, 23동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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