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4단지’ 34.7평, 22억원에 거래…3억7000만원 상승
은평구 ‘자선메르시안’ 20평, 5억3100만원에 거래…2억8100만원 상승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7월 1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마포구 소재 ‘마포래미안푸르지오4단지’ 전용면적 114.72㎡형(34.7평대) 13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8억3000만원에서 3억7000만원 오른 22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했다. 계약일은 6월 8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해 7월에 이뤄졌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4단지’는 마포구 아현에 위치한 3885가구(기타임대 661가구 포함) 총51동 규모 아파트다.
뒤를 이어 은평구 증산동 소재 ‘자선메르시안’ 66.35㎡형(20평대) 7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5억31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5월 15일이었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5년 2월 2억5000만원으로, 2억8100만원 상승했다. 이 아파트는 단독동으로 1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용산구 소재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73.94㎡형(82.8평대) 1층이었다.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200억원에 신규거래 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계약일은 6월 4일이었다. 총 9동인 ‘나인원한남’에는 341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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