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맞춤형 현장 방문 서비스’는 지역정보화 발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종합 진단 및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인 개발원이 추진하게 됐다.
진단 내용은 ▲공통기반 성능 및 구조 ▲지자체 주요 시스템 인프라 및 전산실 운영 환경 ▲보안장비 탐지정책 등 운영환경 등이며, ▲공모사업 컨설팅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실효성 있는 지자체 교류협력 활동 지원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금숙 전라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정보화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지자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종합 진단과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번 진단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개발원과 협력해 개선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향후에도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방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정보화 서비스 개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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