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이 0.54%를 기록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8조6000억원으로 연체율은 0.54%를 기록했다.
가계대출은 133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1조3000억원 줄었으며 기업대출은 134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3조3000억원 줄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6%로 전분기 말 대비 0.08%p, 기업대출은 0.51%로 전분기 말 대비 0.14%p 올랐다.
보험회사 부실채권비율은 전분기 말 대비 0.02%p 오른 0.76%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전분기 말 대비 0.06%p 오른 0.43%, 기업대출은 0.91%로 전분기 말과 동일했다.
금감원은 연체율 등 보험회사 대출 건전성 지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준비금 포함)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및 부실자산 조기정상화 유도할 계획이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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