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태천해오름아파트’ 93㎡(28평) 타입 13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22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1000만원 오른 6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06년 8월에 발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총 49세대, 1동 규모 나홀로 아파트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아파트 159B㎡(48B평) 10층 매물은 지난 5월 21일, 종전 최고가에서 2억5000만원 오른 28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3년 12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588세대, 8동 규모의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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